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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hm 저항을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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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hm 저항을 사용하는 이유!!!

1. 점퍼의 역할.

PCB 디자인을 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복잡한 NET들을 양면

혹은 4층 기판에 배선하기란 머리 뽀사지는 일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요 패턴만 뛰어 넘으면 깔끔해 질텐데..

요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점퍼를 찾게 되죠. 그런데 깔끔한

PCB 기판에 래핑 와이어가 날아다니는 것은 보기도 안좋고,

전기적 특성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죠.

해서 0 ohm 저항을 사용하고, 그 저항 밑으로 패턴을 통과

하게 하는 것입니다.


2. one point GND 처리를 위해 사용.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는 대전류를 정류하는

정류부와 컨트롤부가 나뉘어 있습니다.

그냥 통짜로 GND를 잡는 경우 비교적 정밀한 기기인

컨트롤러가 데미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GND를 디지털 GND와 아날로그 GND로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GND라는 것이 기판의 기준이 되는 전압이므로 디지털

GND와 아날로그 GND가 따로 잡혀 있으면 약간이나마 전위차가

발생하게 되죠.

이래 놓으면 최종 출력단에서 전압이 적게는 수mV 많게는

수백mV 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개의 GND를 나누어 놓고 한점에서 0 ohm짜리

저항이나 0 H 짜리 코일을 사용하여 두개의 GND를 묶어

버립니다. 그러면 전위차는 없어지고, 돌입전류나 리플등에

자유로워 지는 것이죠.

간혹 회로도에 보면 속이 빈 아래방향 삼각형(SIGNAL GND)

와 흔히 쓰는 줄무늬 아래 삼각형(GND)가 0 ohm이나

0H로 붙어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3. 스위치의 역할.

점퍼(HDD등의)를 보면 어느쪽으로 연결을 하느냐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지죠?

즉,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스위치 입니다.

저항의 위치를 두개 만들어 놓고 한쪽에 0 ohm을 붙이고,

저쪽엔 open으로 하는.. 스위치가 되죠.

굳이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은 두가지 경우입니다.

한번 설정하면 어지간해서는 바꿀일이 없는데...

정말 가뭄에 콩나듯 다른 설정을 해야 할때.

점퍼를 쓰자니 공간이나 다른 여러가지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

아니면 칩 회사에서 나오는 어플리케이션 노트(참고자료)등을

그대로 집어다가 제품을 만들때..

이건 중국쪽에서 만든 물건들이 특히 많습니다.

기판도 지저분 해요..

4. 회로를 수정할 때. 일부 로직을 제거할 경우.

회로를 수정할 때, 어떤 소자를 통과해서 신호선이

나오는 경우.. (단적인 예로 전압 레귤레이터의 경우) 5V를

안정적인 5V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소자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죠.

이 때, 입력단은 5VM이라고 네트 이름을 정하면,

출력단은 5V-OUT 하는 식으로 이름이 지어 지죠.

이 두 신호는 동일한 것이지만. 회로에 같은 이름으로

연결하려면 전체 회로도를 수정해야 합니다.

물론... 찾기 같은 손쉬운 방법이 있지만.

더 간단하게 0 ohm 저항을 다는 거죠

그럼 NET 이름은 유지되므로 다른 부분은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 개발자가 그냥 골탕 먹일라고...

이건.. 저도 황당했던 답변인데요..

회로 복잡하게 만들라고 일부러 0 ohm 을 집어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처음엔 되도 않는 소리라고 했는데.. 요즘 중국

엔지니어한테 하도 치이다 보니까.

정말 이럴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물론.. 고의일수도 있고, 모르고 그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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